외모 개선에 대한 관심이 나이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에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화에 대한 관심층이 점차 낮아지면서 20-30 세대에서 리프팅 등 의료적 선택을 하는 횟수도 많아졌다.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이중턱 등과 같이 노화로 인한 고민은 다양한 레이저 리프팅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음파, 고주파 등의 에너지를 이용해 시술하는 여러 장비가 있는 가운데, 피부 진피층과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전반적인 피부 개선에 돕는 울쎄라 리프팅이 대표적이다.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진피층 3.0mm부터 피하지방 아래의 근막층(SMAS)인 4.5mm까지 전달을 해 열 응고점을 동시다발적으로 형성한다. 해당 조직은 초음파 에너지 영향으로 수축이 되고, 이후 재생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피부 탄력이 개선되고 쫀쫀하며 탱탱 해지는 것이다.
또한 울쎄라는 사용하는 팁이 1.5mm, 3.0mm, 4.5mm의 3가지 깊이, 일반 넓이와 좁은 네로우 팁으로 총 5가지가 있다. 즉, 접촉 면적이 다르고, 시술 부위가 달라도 부위별 적합한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맞춤 리프팅이 가능하다.
팁에 따라서 울쎄라는 에너지 도달 깊이와 시술 범위를 달리할 수 있고, 그에 따른 기대 효과도 다르다. 1.5mm 팁은 팔자주름과 앞광대 부분과 같이 꺼진 부위는 콜라겐 재생을 통해 볼륨감을 채우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3.0mm 팁을 이용해 옆광대와 심부볼 및 이중턱에 집중된 지방을 파괴할 수 있다. 4.5mm 깊이 팁은 근막층까지 초음파 에너지가 도달이 돼 처진 턱선과 얼굴라인을 매끄럽고 쫀쫀하게 개선하게 된다.
이처럼 울쎄라는 다양한 깊이와 넓이의 팁으로 인해 얼굴 면적이 넓은 곳부터 팔자, 광대 등 굴곡이 있는 곳이나 좁은 부위에도 섬세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1:1 맞춤 리프팅 또한 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 개인 별 울쎄라 디자인 차트를 사용해 시술 전 피부 두께와 신경선을 확인해 시술 계획을 수립하여 정확도와 완성도를 높인다.
더불어 시술자의 텐팅 노하우가 곁들여지게 되면 늘어진 피부, 조직화된 피부를 동시에 리프팅 해 단백질 수축과 콜라겐 재생 효과로 울쎄라 유지 기간을 더욱 늘릴 수가 있다.
디에이피부과 정소영 원장은 “울쎄라 리프팅은 시술 전 의료진과 면밀하게 상담하여 시술 부위에 알맞은 팁, 넓이를 선택해서 진행해야 확실하고 안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피부 조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안전하게 시술을 할 수 있는 의료진,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