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실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성형외과와 피부과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마스크를 썼을 때는 가려졌던 피부나 외모에 대한 고민들이 고스란히 겉으로 드러나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차곡차곡 진행된 노화에 따라서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얼굴형이 울퉁불퉁해진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날렵하고 갸름한 얼굴형은 미의 기준이자 동안의 상징이다. 노화가 시작이 되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서 피부가 처지고, 볼살과 턱살이 흘러내리면서 윤곽 라인이 울퉁불퉁 해진다. 이로 인해 나이가 온전히 드러나 보이거나 노안으로 보이고. 얼굴도 더 커 보이는 등 외모에 대한 고민이 커지게 될 수밖에 없다.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거상수술도 있지만 수술 비용, 회복 시간, 멍이나 흉터 등 여러 부담이 되는 조건들로 인해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혹은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고 셀프 마사지 등 홈케어도 해보지만 작심삼일이거나 또는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니 리프팅’은 수술에 대한 큰 부담감을 낮추고, 나에게 딱 맞는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방법으로 선택을 해볼 수 있다. 무조건 V라인이나 갸름하고 작은 얼굴형을 추구하여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얼굴과 피부 상태를 꼼꼼하게 진단하여 가장 잘 어울리는 얼굴 라인으로 개선을 하는 수술이다.

 

이는 겉으로 보이는 표피층, 그리고 진피층 뿐만 아니라 근육에 붙어있는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인 근막층까지 총 3번을 당겨주면서 탄력을 개선하여 얼굴 리프팅, 얼굴 작아지는 법 등에 도움을 주어 안면윤곽을 날렵하게 바로잡는다.

 

귀 위쪽에 있는 헤어라인 부근에 1cm 정도로 아주 작게 숨김 절개를 진행하므로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수술을 한 티가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리프팅이 가능하다. 모근을 피해서 절개를 진행해서 절개한 부위에 나타나는 탈모 증상도 예방이 가능하다.

 

이는 피부만 리프팅을 하는 단순 시술이 아니라, 뼈를 절제하지 않고도 작고 갸름한 얼굴형으로 개선을 할 수가 있는 일종의 윤곽 리프팅이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진행되는 수술로 턱 라인정리가 가능하며, 이마부터 눈 밑과 볼살 등 처진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게 된다.

 

디에이성형외과 전효진 원장은 “윤곽 미니리프팅은 무조건 당기기만 해서는 안되며 부위별 특징, 개인별 고민에 따라 섬세하게 진행이 되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리프팅 수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 집도를 해야 한다”며 “얼굴의 모든 면과 부위를 세분화해서 분석하고 진단을 하여 수직 리프팅을 하고, 피하지방을 재배치해 깔끔하게 정리를 하도록 수술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