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많은 이들이 피부 관리에 여념이 없다. 칙칙한 피부톤에 건조하고 거친 피부결, 얼굴 곳곳에 남은 크고 작은 흉터와 같은 모습으로 인해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피부과를 방문한다.

 

특히 부쩍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이 걱정이라면 먼저 마크뷰 피부 분석기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을 하여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유효한 약물을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시술에 주목을 해볼 수 있다.

 

스킨부스터 시술은 이용하는 성분에 따라서 엑소좀, 리쥬란힐러, 릴리이드 등으로 구분된다. 리쥬란힐러의 경우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 연어 DNA에서 추출한 고함량의 PN 성분을 담은 시술이다. 피부의 안쪽 세포부터 재생 능력을 활성화하여 잔주름과 피부톤 및 피부결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릴리이드 또한 PN 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스킨부스터 시술인데, 피부 고민에 맞게 항산화, 재생, 미백, 수분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개개인의 고민에 맞는 1:1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엑소좀은 줄기세포의 핵심성분인 엑소좀을 추출해서 피부 세포와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피부와 조직을 재생하고 면역을 강화한다.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면서 피부 본연의 에너지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스킨부스터 시술은 포텐자 레이저와 같이 진행할 경우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용 마이크로 니들인 포텐자 전용팁을 진피층에 삽입하고,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여서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포텐자 레이저 전용 펌핑팁은 피부의 0.5~4mm까지 침투를 하게 된다. 음압을 형성해서 스킨부스터 유효 약물 성분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파장의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서 여드름 흉터와 모공 및 색소, 전반적인 탄력 개선 효과를 선사하게 된다.

 

디에이피부과 정소영 원장은 “포텐자를 이용한 스킨부스터 시술은 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특정한 하나의 시술을 고집하기 보다는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나누어 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며 “같은 시술이라고 해도 풍부한 임상 경험이나 노하우, 숙련도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만큼 의료진의 경험이나 체계적인 병원의 시스템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정신의학신문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