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기준이 변화하듯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성형수술이나 쁘띠 시술도 시기에 따라 유행을 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은 언제나 꾸준히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는 수술인데, 트렌드 변화를 따르는 것은 바로 쌍꺼풀 라인이다.
그 중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세미아웃’ 라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쌍꺼풀 라인 종류
쌍꺼풀 라인 종류는 인라인, 아웃라인, 인아웃라인, 세미아웃라인으로 구분이 된다.
이 중 세미아웃라인의 경우, 뒤로 갈수록 쌍꺼풀 라인의 높이가 높아져서 눈매가 길고 더 시원해 보이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은 자연스러움을 구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인아웃과 아웃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세미아웃 라인은 화려하고 선명하지만 아웃라인과 비교해 라인이 낮고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움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디에이성형외과 박민석(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원장은 “아웃라인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세미아웃은 아웃라인보다 시작점 높이가 낮아 더 자연스럽고 눈 앞머리가 열려 눈이 강조돼 보이고 더 똘망똘망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최근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다.”며, “더구나 눈 성형 시 매몰법, 자연유착 방법을 적용하면 완성도도 더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타이 다중매몰법
흔히 눈꺼풀에 유착 포인트를 만들어 고정을 하는 방법은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기존의 포인트보다 더 많은 14홀의 포인트를 만들어 라인을 만드는 더블타이 다중매몰법을 적용하면 풀리지 않고 강한 고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민석 원장은 “14홀의 유착 포인트는 동양인의 눈에 가장 적합하고, 세미아웃라인 또한 동양인에게 잘 어울리면서 개선 효과를 가진 쌍꺼풀 라인이기 때문에 해당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한다면 꺾이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곡선의 예쁜 라인을 구현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필수”
절개를 하지 않아서 흉터가 남지 않고, 수술 이후에는 자연스러운 유착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눈을 감았다 떠도 굵고 깊은 라인이 보이지 않아 원래의 쌍꺼풀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인 방법이다.
박민석 원장은 “더블타이 다중매몰법으로 세미아웃라인 쌍꺼풀을 만들게 되면 화려함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개개인의 눈매 특성, 피부 살성 등에 따라 수술 계획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나눈 후 적합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출처 : 메디컬월드뉴스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4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