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성형외과 문형석 원장

 

거리두기가 없이 일가친척들을 만난 첫 명절이 지나갔다. 오랜만에 친척, 친구들을 만난 반가움도 잠시, 나만 괜히 얼굴 주름이 더 많이 생긴 것 같아 마냥 기쁘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평소에는 잘 몰랐지만, 곳곳에 숨겨진 노화의 흔적에 부랴부랴 리프팅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하지만 어떤 리프팅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50대 이후로 접어들면서 노화로 인해 피부 굴곡 변화가 증가하고, 곳곳에 잔주름은 물론 얼굴 전체가 아래로 처져 보인다면 안면리프팅을 고려해볼 수 있다. 안면리프팅 시술 중에서는 얼굴 전체를 끌어당기는 안면거상술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좀 더 간단한 시술을 원할 경우 미니리프팅을 선택해도 좋다.

 

미니리프팅은 피부처짐의 원인인 근막층(SMAS)을 끌어올려 진피층, 표피층까지 3번 당겨주는 리프팅 시술이다. 미니리프팅을 할 때는 수직방향으로 올리는 것이 중요한데, 수직으로 당겨야 자연스러운 계란형 얼굴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대각선 방향으로 당길 경우 얼굴형이 역삼각형으로 보여 부담스럽고, 오히려 얼굴이 커 보이게 된다.

 

미니리프팅 시술 시간은 30분에 불과하며, 하루 한 번으로 시술이 끝날 정도로 간단하다. 헤어라인 1cm 최소절개를 통해 시술하므로 흉터가 겉으로 티 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동안 외모를 얻을 수 있어 50대~60대에서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리프팅 시술 시 볼륨재배치를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볼이나 턱에 위치한 지방이 아래로 처지면서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 자칫 심술궂고 우울해 보이는 인상으로 변하기도 한다. 따라서 지방이 있어야 할 곳에 재배치해야 한층 어려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디에이성형외과 문형석 원장은 “미니리프팅은 30분 만에 얼굴의 모든 면을 세분화해서 당겨주는 시술로, 높은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이 찾고 있다”며 “특히 모근을 피해 최소절개 후 고정시켜 흉터 걱정을 줄여줄이고, 탈모 증상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을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