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70년대 최고의 스타였던 탤런트 김민정이 29일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변함없이 예쁜 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정은 올해 6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예쁜 미모를 선보였는데 사실 그녀는 최근 디에이(DA)성형외과 의원에서 리프팅 수술을 받은 걸로 알려져 있다.
배우 김민정의 리프팅 수술을 집도한 디에이성형외과 의원 이상우 원장은 "리프팅 수술을 고려한다면 젊어지는 건 당연하고 예뻐지는 것까지 해야 완벽한 리프팅"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역시 처진 곳은 당겨주고 지방이 쌓인 부분은 빼주고 볼륨을 채워주는 수술법을 듣고 젊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예쁜 얼굴 라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좋아했다고.
평소에도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기로 유명했지만 그런 그녀도 달라진 외모만큼은 관리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늘어져가는 피부 탄력과 늘어가는 주름을 보며 우울함을 느낀 끝에 결국 의학의 힘을 빌리기로 결정했지만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이상우 원장은 "리프팅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처진 곳은 당겨주고, 지방이 쌓인 부분은 빼주고, 볼륨을 채워주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면서 "나이를 되돌리는 리프팅 수술은 젊고 예뻐지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