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와 MBN의 오리지널 예능 ‘다시 스무살 - 엄마는 예뻤다’의 지난 5일 방송에서는 경기도 엄마편이 방영, 디에이성형외과의원이 얼굴 성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두 번의 이혼 상황에서도 1주일에 8곳의 집을 돌며 힘들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경기도 엄마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경기도 엄마는 딸을 키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허리와 무릎, 손 관절은 많이 아픈 상태였으며, 전 남편의 폭행으로 오른쪽 관자놀이 쪽이 움푹 꺼져 있는데 종종 이 부분이 쑤시고 두통이 심한 상태였다.
이에 엄마의 삶이 다시금 예뻤던 청춘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도 딸이 직접 사연을 신청, 경기도 엄마의 변신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경기도 엄마는 함몰된 관자놀이 복원 수술을 진행, 지방 이식을 통해 관자놀이 쪽 함몰 부위를 포함한 얼굴 전체에 이식해 볼륨감 있는 얼굴 라인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평소 콤플렉스였던 낮은 코를 귀연골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올려줬으며, 튀어나온 광대와 사각턱, 주각턱을 입안의 절개를 통해 수술을 진행해 신경 손상이나 흉터 없이 부드러운 인상 개선에 도움을 줬다.
또한 나이로 인해 늘어지고 처진 눈꺼풀과 얼굴라인, 주름진 목라인을 상안검 수숭과 안명거상, 목거상을 통해 얼굴라인으로 바꿔주는 등 추가의 수술과 시술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기특한 딸을 위한 추가 솔루션도 제공됐다. 어릴 적부터 문제가 됐던 비염으로 인해 코 막힘과 콧물 등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던 ‘경기도 딸’에게 비염 코 성형을 통해 코의 내부 문제인 비중격만곡증을 개선하면서 귀연골을 사용해 라인을 자연스럽게 올려주는 수술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낸 것. 경기도 엄마 역시 전 남편의 폭행으로 정신적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딸에게 미안함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만큼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치료를 맡은 디에이성형외과 이상우 원장은 ““파란만장한 인생 속에서도 딸들을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한 어머니가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 가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출처 : 스타데일리뉴스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