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관리에는 집에서 하는 홈케어부터 피부과의 보톡스, 필러 등 쁘띠성형이나 스킨부스터 등으로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다. 그 정도가 심하다면 실리프팅이나 혹은 피부를 절개해 당기는 안면거상술을 할 수 있지만, 위험상이 있고 회복기간도 길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이와 달리 레이저 리프팅은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진행이 가능해 시술 당일 세안과 메이크업도 가능하고,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최근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울쎄라’는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의 깊은 곳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전반적인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울쎄라는 4.5mm의 깊은 섬유 근막층까지 도달해 피부 콜라겐을 재생하며, 처진 피부층을 끌어올려 안티에이징 효과를 야기한다. 시술을 진행하면서 의료진은 환자의 피부 구조, 깊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특허 받은 실시간 초음파 영상 기술이 탑재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추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술이 가능한 것이다.
울쎄라 효과는 1.5mm, 3.0mm, 4.5mm 등의 다양한 깊이의 팁에 따라 조절해가며 시술을 함으로써 피부 탄력 개선을 비롯해 불필요한 지방 파괴에도 도움을 준다. 처진 피부를 개선해 주름을 완화해볼 수 있으며, 여기에 볼살이나 과도한 이중턱살에 자리한 지방을 파괴시켜 윤곽 라인을 날렵하게 개선하게 된다.
레이저 리프팅이기 때문에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멍, 출혈, 흉터는 없지만 레이저 시술 시 따갑거나 아픈 울쎄라 통증을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 간혹 수면 마취를 진행하는 곳도 있는데 이는 인체에 부담이 될 수 있고, 마취 후 회복하는 데에도 30분~1시간의 시간이 필요하며 시술을 마친 후에는 자가 운전을 해서도 안된다.
이에 시술 시 통증은 낮추면서 안전하게 진행을 할 수 잇는 무통마취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병원에서 진행한다면 보다 안전한 시술 과정과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에어녹스를 이용한 무통시스템은 산소와 아산화질소를 정밀하게 조합한 방법으로, 통증의 민감도를 조절해서 환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비수면으로 시술을 안전하게 진행해볼 수 있다.
디에이피부과 반수지 원장은 “울쎄라는 조직화된 단백질을 수축해 콜라겐을 재생하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효과가 우수한 가운데, 그만큼 통증이 뒤따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수면마취를 하지 않는 무통 시스템을 결합해 함께 진행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시술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술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하며, 무통 비수면 마취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안전한 시술을 받아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정신의학신문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