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철이 다가오며 강한 자외선에 큰 일교차, 건조한 바람 등으로 인하여 피부의 노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피부가 푸석하고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감소하고, 주름이 부각되는 등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물을 자주 마시고 자외선차단제를 항상 발라주며, 충분히 보습을 해주는 것만으로 진행 중인 노화를 멈추거나 피부의 상태를 원래대로 돌리는 것은 역부족이다. 이 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울쎄라 시술과 같은 레이저 리프팅이다. 

 

울쎄라는 고강도의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활용한 장비다. 시술 시 실시간으로 피부층을 모니터링 하면서 각각의 시술 부위에 맞는 적절한 에너지를 전달, 지방을 파괴하고 콜라겐 섬유층을 리모델링하여 리프팅 및 타이트닝 효과를 부여한다. 

 

이는 1.5mm, 3.0mm, 4.5mm 등의 다양한 깊이의 팁을 통해 시술 부위에 따라 피부층에 맞는 단계별 탄력 에너지를 부여하게 된다. 초음파 에너지로 자극받은 근막층은 당겨지고,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는 재생이 이루어져 탄탄하고 탱탱한 볼륨감 있는 피부로 거듭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중턱이나 심부볼 등의 과도한 지방을 초음파 열로 선택적 파괴를 함으로써 불필요한 지방 제거를 통해 턱라인을 갸름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시술에 사용되는 팁은 울쎄라 정품 인증을 받은 일회용 팁이어야 한다. 재생팁을 사용할 경우 불규칙한 에너지로 인해 피부 화상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술 부위의 노화 진행 상태 등에 따른 적절한 샷으로 시술함으로써 개인별 1:1 맞춤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시술 이후에는 리프팅과 탄력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1, 3개월차에 개인 상태에 따른 유지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부스터 효과를 통해 다른 레이저 리프팅보다 더 오랜 지속 기간을 누릴 수가 있다. 

 

디에이피부과 민병이 원장은 “울쎄라 리프팅을 통해 보다 만족스럽고 안전한 결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적절한 팁 종류와 샷 수를 선택하고, 정품 팁 만을 이용한 시술이 진행돼야 한다”며 “의료진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가 밑바탕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정신의학신문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