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성형외과 최정훈 원장
겨울방학을 맞이한 것과 함께 설 연휴를 기점으로 성형수술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 중 보다 빠르게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티 나지 않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눈성형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눈 성형수술은 상대적으로 다른 성형수술보다 부담이 적고 진입장벽이 낮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이는 수술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 피부를 절개하는 눈 수술의 경우에는 붉은 흉터나 부기 및 멍이 일정 기간 지속이 돼 회복하는 데에 시간이 필요하다.
매몰법은 절개를 하지 않으면서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인데 제대로 고정을 하지 못할 경우 시간이 지나 풀릴 수도 있다는 것이 한계점으로 지적된다. 이를 보완한 방법이 바로 더블 타이로 촘촘하게 묶는 ‘자연유착’ 눈 성형수술이다.
첫눈 자연유착 수술은 기존 매몰법의 단점을 보완해 원하는 라인을 완성해주는 수술 방법이다. 기존에는 약 5~7개 정도의 홀을 눈꺼풀에 만들어 실을 넣고 매듭을 지었던 반면, 자연유착은 이보다 약 2배 많은 14개의 포인트를 만든 뒤에 더블 타이 기법으로 두 번 매듭을 묶어주게 된다.
첫 번째 매듭을 지은 뒤에 풀릴 가능성을 낮추고, 단단하게 고정하기 위하여 해당 부분의 매듭을 따라서 한번 더 단단하게 묶으므로 더 또렷한 개선이 가능하며 풀리지 않고 라인을 오랜 시간 유지해볼 수 있다.
수술 시에는 다른 눈성형과 마찬가지로 인라인, 인아웃라인, 아웃라인, 세미아웃라인 등 자신에게 어울리는 쌍꺼풀 라인과 크기 등을 디자인하여 적용할 수 있으므로 맞춤 개선이 가능하다. 수술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라인이 유착되므로 눈을 감아도 티가 나지 않고, 수술 흉터와 흔적이 없이 원래의 자연 쌍꺼풀, 눈꺼풀로 보인다.
또한 절개를 하지 않아 조직에 대한 큰 자극이 없어 수술 직후에도 멍, 출혈 등이 거의 없고 부기도 심하지 않아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해볼 수 있다. 하루, 이틀 휴식을 취하고 바로 회사나 학교 등에 가도 문제가 없어 빠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디에이성형외과 최정훈 원장은 “자연유착 수술은 자연스러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처음 눈 성형을 진행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며, 이전 수술 시 쌍꺼풀 라인이 풀리거나 양쪽 라인이 비대칭이라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더블 타이로 총 14번을 묶어야 하므로 섬세한 스킬과 숙련된 노하우, 경험이 필요한 만큼 의료진의 임상 경험 등을 따져보면서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도움말: 디에이성형외과 최정훈 원장>
출처: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5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