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시험을 막 마친 고3 수험생들은 대학교 입학 전까지의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면서 성형수술을 계획하고는 한다. 겨울철은 성형외과의 최대 성수기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형수술 할인 이벤트 등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과대, 과장광고나 저렴한 비용 등을 중심으로 병원을 선택해서는 안된다. 자신이 계획하고 있는 성형수술이 어떤 것인지, 그 수술에 대한 실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직접 상담과 수술을 집도하는지, 다양한 수술 방법을 통해 개인의 특성과 외모에 맞게 개선을 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고 관심을 갖는 수술은 바로 눈성형,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의 높이 조절과 라인의 모양 등을 고려해 적용을 해야 하는데 인라인, 인아웃라인, 세미아웃라인, 아웃라인 등 원하는 라인으로 수술이 가능한 곳을 택해야 한다.
절개법이나 매몰법, 눈매교정 등의 방법이 있는 가운데 ‘첫눈 자연유착’은 이러한 다양한 라인을 구현하며, 자연스러운 눈매로 개선하는 데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는 눈 피부의 유착을 유도하는 쌍꺼풀 수술로, 흉터와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원하는 라인으로 쌍꺼풀 라인을 디자인한 뒤, 해당 라인을 따라서 14개의 포인트를 만들게 된다. 이후 실을 넣어서 묶은 뒤, 더블타이 기법으로 한번 더 촘촘하게 매듭을 묶어 고정을 하게 된다. 첫 번째 매듭을 따라서 두 번째 매듭을 짓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 고정력이 기존의 자연유착 방법보다 더 강력해 라인이 풀릴 가능성을 낮추고 오래도록 유지를 해볼 수 있다.
디에이성형외과 강준모 원장은 “잘못된 첫 수술은 재수술이라는 결과를 유도할 수 있으므로 처음 수술을 할 때부터 자연스럽고 흔적이 남지 않으면서 눈매를 또렷하게 개선해볼 수 있는 방법을 택해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여러 유형의 눈매를 보고, 개개인에 맞는 라인을 구현해낼 수 있기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