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한 V라인 턱선은 미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 만큼 많은 이들은 갸름한 얼굴형을 선호한다. 하지만 두둑한 볼살과 턱살로 인해 목과 턱의 경계가 사라지거나 혹은 투턱으로 보여 심술이 가득한 인상으로 보이는 경우 외모의 콤플렉스가 한층 높아진다.
체중감량을 하더라도 턱살만을 선택적으로 뺄 수가 없기에 많은 이들의 고민이 커져가는 가운데, 불필요한 지방만을 제거하며 피부 탄력을 강화해 자연스러운 얼굴선을 완성해주는 데에 도움을 주는 레이저 시술이 주목을 받는다.
특히 비수술,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인모드 리프팅’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무리 체중감량을 하려해도 잘 빠지지 않던 이중 턱살과 심부볼의 볼살에 있는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며 리프팅을 해주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인모드 리프팅은 Mini fx와 Forma 등 두 가지의 모드가 있다. 이 중 Mini fx 모드는 지방층에 2000V의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전달하여 지방세포를 자극해 사멸을 유도한다. 핸드피스를 이용해 개선을 위한 부위를 진공하여 고주파 바이오폴라 RF 열에너지를 2.5cm의 깊이에 균일하게 전달하고, 고주파 HVP 에너지를 지방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전달하여 지방세포막에 상처를 준다.
이렇게 에너지를 전달받은 지방층은 사멸이 시작되면서 2~4주 후에 체외로 자연스럽게 배출이 된다. 영구적으로 지방세포 수가 감소하여 날렵한 턱라인을 만들 수 있고, 피부탄력도 함께 증가되어 처짐 없이 매끄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Forma 모드를 통해 피부의 진피층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층을 자극하여 리모델링을 유도하게 된다.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의 재생이 촉진되면서 진피층이 탱탱해져 잔주름 개선과 피부톤 및 피부결의 개선 효과까지 누려볼 수 있다.
인모드는 1초에 10번씩 온도를 체크하는 열 감지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시술 시 실시간으로 온도를 보면서 안전하게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물집이나 화상, 통증 등의 가능성을 낮춰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초음파를 활용한 울쎄라 리프팅과 고주파 리프팅인 인모드를 함께 받는다면 더 길어진 효과와 유지기간의 기대가 가능하다. 피부 탄력을 통해 주름개선 및 불필요한 안면 지방세포를 제거함으로써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디에이피부과 반수지 원장은 “인모드 리프팅은 탄력이 떨어진 피부, 지방이 과하게 축적된 턱살과 볼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로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며 “오랜 경력과 임상 경험,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전담의가 직접 상담과 시술을 진행하는 곳인지를 확인 후 선택해야 안전하며 만족도 또한 높을 수가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