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 진행되는 노화가 누적이 되면서 중년의 나이가 되면 얼굴의 전반적인 곳에 흔적이 남는다. 피부가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탄력이 감소하고, 눈밑과 볼, 팔자주름, 턱라인은 중력의 힘을 받아 처지게 된다. 여기에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는 것은 바로 ‘안면거상술’이다.
다양한 비침습적인 레이저, 실리프팅도 있지만 피부 처짐이 심하고 나이 든 중년 이상의 연령대라면 안면거상술이 도움될 수 있다. 다만 피부층만 당기게 되면 효과가 일시적으로만 나타나고, 다시 재발이 될 수 있어 노화의 시작점부터 촘촘하게 풀리프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표피뿐만 아니라 진피, 그보다 더 깊숙한 SMAS층(섬유근막층)까지 3중으로 당기는 ‘풀리프팅 안면거상술’은 보다 강력하고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부여한다.
기존의 피부만 당기는 안면거상술의 경우, 일시적인 리프팅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얼굴 처짐 개선은 어렵다. 이와 달리 근막층까지 강력히 당기는 풀리프팅 스마스 거상술은 피부 처짐의 근본적인 원인인 SMAS층까지 동시에 당겨서 안쪽에서부터 탄탄한 리프팅 효과를 부여한다.
▲남동우 원장 (사진=디에이성형외과 제공)
SMAS층은 피부의 진피층보다 더 깊은 피하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에 존재하는 얇은 섬유근막층이다. 해당 부위가 약화되고 중력에 의해 늘어지면 피부 노화가 발생하면서 처지고, 주름이 깊게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안면거상술을 받는다면 섬유근막층까지 당겨주어야 처짐이 없는 확실한 리프팅이 가능하다.
풀리프팅 안면거상술은 눈 밑의 볼록함과 처짐을 비롯해 광대 인디언주름, 볼처짐, 입가 주변의 팔자주름, 심술보, 그리고 울퉁불퉁하고 얼굴형을 커 보이게 하는 늘어진 턱라인까지 전반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와 더불어 부기, 흉터 등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출 절개를 최소화해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도 가능하다. 유지기간 또한 실리프팅, 레이저리프팅에 비해 길기 때문에 반복 시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디에이성형외과 남동우 원장은 “안면거상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표피와 진피 외에도 스마스층까지 강력하게 당겨주는 3중 리프팅이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고민 부위와 처짐 깊이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당김 조절 리프팅을 한다면 한층 자연스러우면서 동안 외모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