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이 나며 성형외과를 찾는 예비 새내기 대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입학 전까지 몇 달간 여유시간이 있어 성형수술을 하고, 회복까지도 충분히 해볼 수 있어 성형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다.
여러 성형수술 중에서도 작은 터치로 큰 변화를 야기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눈’이다. 실제로 수능을 마치고 성형수술을 하는 이들 중 눈성형을 많이 고려하기도 한다. 대부분이 인생 처음의 성형수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 번 더 조심해야 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눈 성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예뻐지고 커지느냐 보다는 ‘자연스러움’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눈매가 또렷해야 하고, 눈을 감았을 때 흉터와 쌍꺼풀 라인이 남지 않아야 한다. 쌍꺼풀 수술을 한 경우, 눈을 감으면 수술을 한 라인이 흉터처럼 하얗게 선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메이크업을 하면 티가 잘 나지 않지만 개인에게는 이러한 부분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한층 자연스러운 결과를 선보이는 첫눈 자연유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자연유착은 눈을 감아도 수술자국이 남지 않고, 화장으로 가리지 않아도 될 만큼 자연스러운 눈매를 선사한다. 원하는 이미지와 디자인에 맞춰서 눈꺼풀의 라인에 총 7개의 미세한 구멍을 만들고, 실을 넣어서 촘촘하게 매듭지어 단단하게 고정하는 방식이다.
별도로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한층 더 자연스럽고, 흉터 발생 가능성을 낮춘 것이 첫눈 자연유착의 특징이다. 세미아웃라인과 인아웃라인, 아웃라인 등 쌍꺼풀 라인의 크기와 깊이 및 커브모양 등을 모두 고려해 원하는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눈매를 완성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원래 쌍꺼풀이 있는 눈처럼 보일 수 있어 성형한 티가 나지 않고, 수술 이후에도 회복이 빠르다. 피부를 절개하는 절개법 등과 다르게 조직이 회복되고 붓기가 빨리 빠지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시간이 여유로울 때 수술을 한다면 대학 입학 시즌이 되면 한층 더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디에이성형외과 김채민 원장은 “매몰법은 절개법보다 그 결과가 한층 더 자연스러운 가운데, 첫눈 자연유착의 경우 매몰법에서 더 업그레이드한 방법으로 7개의 미세한 구멍을 내어 촘촘히 묶기 때문에 더 단단하게 고정이 되고 풀릴 가능성도 낮췄다”라며 “관련된 임상 경험이 풍부하면 개개인의 눈매에 맞춘 디자인으로 눈성형을 진행하는 병원을 선택해야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정신의학신문( http://www.psychiatric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