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성별에 관계없이 일정 연령이 되면 얼굴 피부부터 신체 모든 기관으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현상이다.

여성의 경우 노화가 진행되면서 얼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면서 다양한 치료 및 개선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성의 상징이기도 한 ‘가슴’ 노화의 경우에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나이가 들면서 가슴이 처지고 쪼그라들면서 자신감의 상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디에이성형외과 김수정(성형외과 전문의,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원장은 “여성들이 나이를 먹었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얼굴은 물론 가슴 처짐에서 느끼기도 한다. 기존에 사이즈 자체도 작은 편이어서 콤플렉스였는데 출산, 모유수유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나이가 들면서 더 쪼그라지고 처지게 되어 고민이 더욱 깊어지는 것이다.”며, “가슴 부분만 살을 찌울 수도 없고, 중력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이기 때문에 탄력크림을 가슴에 발라준다고 해도 봉긋하게 솟아올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쪼그라든 모양에 작은 사이즈가 고민이라면 이에 적합한 보형물을 삽입해 성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35~55세 여성의 처진가슴성형을 위해 ‘모티바’ 보형물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아 지고 있다.

 

 

◆가슴 처짐 단계 

 

▲1, 2단계 가슴 처짐, 유두-밑선 높이 1~3cm 아래에 위치

측면에서 바라보고 가슴 밑선을 기준으로 일직선을 그었을 때 유두의 높이가 밑선과 같거나 혹은 1cm 이내의 아래에 위치했다면 가슴처짐이 시작되는 첫 번째 단계다. 

이 시기가 지나게 되면 가슴이 더 처지고 유두 높이가 밑선보다 1~3cm 정도 아래에 위치하며 사이즈가 작고 가슴이 쪼그라들기 시작한다.

 

▲3단계 가슴처짐, 유두-밑선 높이 3cm 이상의 아래에 자리

이 단계는 직전 단계보다 더 많이 가슴이 처진 상태이다. 정면에서 바라보아도 유두가 똑바로 보이지 않고 아래로 축 처져 보이게 된다.

 

거울을 보면서 측면, 정면을 통해 자가진단이 충분히 가능한 상태로, 윗가슴 볼륨도 없고 가슴 조직이 아래에 위치해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모티바 가슴성형 장점 및 주의점은?

 

▲35~55세에 도움+부작용 최대한 낮춰

나이가 들면서 처진 가슴을 개선하기 위해 가슴성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모티바 보형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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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원장은 “가슴방의 평면적의 넓이를 고려한 2차원 박리, 옆에서 봤을 때 입체적인 가슴방의 볼륨을 위한 3차원 박리까지 진행해 어디에서 바라보아도 입체적이면서 부드러운 가슴 곡선 모양을 완성한다.”며, “특히 35~55세는 활동성이 이전보다 더 높아지기 때문에 많이 움직여도 볼륨감이 꺼져서는 안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모티바는 점성과 탄성이 우수하며, 어떤 자세로 움직여도 원래의 가슴처럼 자연스럽게 윗가슴과 밑가슴의 볼륨이 유지된다. 나노 크기 입자로 표면이 세밀하게 제작돼 마찰반응에 따른 구형구축, 알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모티바 가슴 성형의 경우 멘토 보형물 실리콘과 외피의 완제품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보형물에 따른 알러지나 염증 등의 부작용 가능성을 최대한 낮췄다.

 

 

▲모티바 가슴성형 주의점은? 

 

가슴성형은 필수사항이 아니고, 어떠한 수술도 부작용이 ‘0’인 경우는 없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상담 및 주의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수정 원장은 “과거와 달리 보형물들의 안정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아무리 안전한 것이라고 해도 수술하는 의료진의 임상경험, 각 개인에 맞는 사이즈, 보형물 종류 선택 등에 따라서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며, “가슴성형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 및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1:1 상담을 통해 수술여부에 대한 결정부터 최적화된 수술이 가능하도록 하여 만족도와 안전성을 모두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원문보기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7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