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디에이성형외과 구현국 원장[사진]이 지난해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PRS KOREA 2019(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컨벤션)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PRS KOREA 2019는 대한성형외과학회를 비롯해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 등 합동 개최하는 국제학술행사로 국내 주요 학회행사는 물론 국제 최소 침습 성형수술 포럼 등이 열려 해외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슴재수술, 림프부종, 두개 안면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 및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여러 국가들의 합동 세션을 통해 파트너들의 전문적인 발표와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학술대회의 둘째 날에 참석한 디에이성형외과 구현국 원장은 가슴재수술과 관련된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의 주요 내용은 <가슴재수술에서 선택할 수 있는 보형물 삽입 평면을 근육 아래에서 근육 위로 바꾸는 방법>으로 이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가슴재수술에서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수술 방법이 존재하는데 해당 방법은 대흉근 움직임에 따른 뒤틀림이나 위치 이상이 있는 경우에 가슴보형물제거 및 교체를 실시할 때 주로 사용된다.
보형물을 근육 위에 삽입할 때의 장점은 첫 수술과 난이도가 크게 다르지 않고 예측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또한 가슴 근육에 힘을 주면 보형물이 움직이는 현상(animation deformity)이 적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날 강연에서 구 원장은 실제 가슴수술 과정을 비디오로 발표하는데다 실제 사례 분석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발표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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