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아래로 처지고 주름이 깊어진다. 눈가, 팔자 주름, 목 등의 피부 처짐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다. 살성이나 관리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주름이 심하거나 평소 콤플렉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안티에이징 시술 중 하나인 울쎄라(Ulthera)를 의학적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다. 

 

 

울쎄라리프팅 시술은 볼살이나 입가가 처진 경우, 비수술로 리프팅 효과를 원하는 경우, 윤곽수술이나 지방이식수술 후 피부가 처진 경우에 적합하다. 시술 가능 부위는 이마, 다크서클, 눈가, 팔자 주름, 이중턱, 목주름 등이다.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영상 장치다. 피부 속 8MM까지 직접 보면서 표피, 진피뿐 아니라 SMAS층(근막층)까지 열에너지가 접속된다.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근육층과 진피층까지 직접 전달하여 콜라겐 및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와 주름 개선, 피부 미백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시술은 처지고 꺼진 부위에 2가지 초음파를 조사해 각각 다른 피부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이뤄진다. 한번의 시술만으로도 리프팅 효과와 피부탄력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울쎄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시술이 끝난다. 시술 직후 일상생활 복귀가 바로 가능한 비수술적 얼굴주름리프팅 시술이다. 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울쎄라는 무조건 많은 샷, 높은 에너지로 시술하는 것이 아니다. 시술 전 반드시 환자의 피부 처짐 정도, 지방층의 두께 등 개별적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적합한 에너지와 샷수를 계획해야 멍이나 화상, 신경손상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울쎄라 효과를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시술 후에는 1개월차, 6개월차에 개인 상태에 맞는 적절한 관리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해주는 것이 좋다.

 

 

디에이피부과 원장은 “울쎄라는 단순히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는 얼굴리프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얼굴 밸런스와 개선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 맞춤 디자인이 이뤄져야 한다”며 “따라서 병원 선택 시 울쎄라가격 정보를 꼼꼼히 살펴봄과동시에 울쎄라 정품을 사용하는지 여부와 시술 효과 유지를 위한 관리프로그램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