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주름이 생기거나 얼굴살이 탄력을 잃고 처지는 것은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나 주름은 한번 발생하면 제거하기가 어려우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기능성화장품이나 마사지 등 꾸준한 피부관리와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 등을 병행하지만 일단 노화가 진행된 후에 발생한 주름은 일반적인 관리만으로 개선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자신의 외모 관리에 적극적인 여성들은 피부주름 및 탄력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초음파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얼굴리프팅 시술을 의학적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초음파 레이저 장비를 활용한 얼굴리프팅 시술에는 더블로골드리프팅, 울쎄라리프팅 등이 있으며,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노화로 인해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끌어당겨 올려주는 원리를 지닌다.

 

 

더블로골드리프팅은 고강도집적초음파를 이용, 수술 없이 피부 속 4.5㎜ 깊이에 위치한 근막층(SMAS층)을 자극하여 피부 처짐과 주름을 개선하는 얼굴리프팅 시술이다. 열 반응을 통해 처진 피부조직을 수축시켜 피부가 처지는 현상을 근원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이며, 피부탄력 개선,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된다.

 

 

팔자주름 없애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술시간이 약 30분 정도로 비교적 짧다. 피부절개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시술 후 활동에 지장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대략 2주후부터 피부 당김, 리프팅 효과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울쎄라리프팅은 울쎄라 장비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시술로 피부 표면의 손상이 거의 없어 비교적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길게는 12개월 가격으로 시술을 진행하며 시술 후 한 달 뒤에 최대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국 FDA에서 승인된 정품 리프팅 장비이며, 피부 속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피부 톤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레이저 리프팅 시술 후에는 열감, 붓기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하지만 더블로골드리프팅, 울쎄라리프팅 등 레이저 리프팅 시술 전에는 정품 장비를 사용하는지, 의료진을 통한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선행하는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

 

 

디에이피부과 원장은 “초음파 레이저 리프팅 시술은 사람마다 피부타입, 처짐의 정도, 주름의 깊이, 시술부위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상태와 연령에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