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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인의 작고 부드러운 얼굴형을 선호하는 여성들의 변함없는 바람에 과도하게 발달된 광대뼈나  사각턱을 다듬고 교정함으로써 얼굴 라인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안면윤곽 수술 관련 상담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작고 갸름한 얼굴이 동안의 첫 번째 요소이자 미의 기준이라는 인식 때문인데 특히 이때 많은 여성들이 뼈를  많이 깎아 내는것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이상우 디에이 성형외과의원 원장은 " 뼈를 많이 절제한다고 해서 작고 갸름한 얼굴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큰 오해" 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안면윤곽 수술은 얼굴 뼈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상의 위치로 이동시켜야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얼굴 라인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오히려 뼈를 많이 절제할 시 어색한 결과를 초래한 뿐만 아니라, 피부 처짐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이원장의 의견.


이에 이원장은 " 뼈의 크기가 아닌 뼈의 모양과 비율이 수술 결과를 좌우하는 것" 이라 강조하며, 체계적인 플랜아래 이상적인 비율과 라인을 찾는 것에 초점을 맞춘 쉐이핑 안면윤곽 수술을 소개했다. 


쉐이핑 안면윤곽 수술은 이미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성형전문의들 사이에 알려진 수술법으로  뼈를 얼마나 깎느냐가 아닌 어떤 각도에서 어떤 모양으로 깎을 것 인지에 초점을 맞춰 보다 자연스럽고 안전한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이원장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어떠한 성형수술이든 개인 얼굴형에 따라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면윤곽 역시 자연스럽고 예쁘게 변할 수 있는 얼굴 뼈 모양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하며, 안면윤곽 수술을 고려중이라면 얼굴 뼈 뿐만 아니라 개인마다 다른 근육과 지방, 피부 등의 연부조직을 함께 고려하고 조화로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성형 전문의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2014.02.04/ 머니위크>

 

< 기사 원문 보기 :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4020410038058309&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