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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볼륨감 있고 건강한 몸매가 중요한 외모적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작거나 밋밋한 가슴이나 처진가슴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가슴이 여성의 몸매에 있어 볼륨감과 라인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디에이성형외과가 최근 20~30대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가슴성형’을 주제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가슴성형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 1위는 ‘가슴모양’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가슴사이즈’, ‘가슴촉감’이 순위에 올랐다.

 

 

가슴성형은 가슴보형물을 사용해 여성의 빈약한 가슴 부위에 볼륨감을 채워주는 가슴수술로 가슴 크기 및 모양, 전반적인 라인에 변화를 줘 심미적인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로 선천적으로 가슴이 작거나 후천적인 급격한 다이어트 또는 출산 후 수유로 인해 가슴이 처진 경우 등에 실시한다.

 

 

이러한 가슴성형수술은 무조건적으로 사이즈를 크게 하는 것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개인에 적합한 가슴성형보형물의 크기와 모양, 가슴수술방법을 찾아 수술을 진행하는 1:1 맞춤형 가슴성형을 권장한다.

 

 

이는 가슴보형물의 종류와 사이즈, 타입에 따라 가슴 모양이 달라질 수 있고 동시에 자신의 체형이나 가슴 상태에 맞지 않는 보형물을 사용할 경우 가슴구형구축, 가슴재수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가슴성형 보형물은 라운드형 텍스쳐 보형물, 라운드형 스무스 보형물, 물방울가슴성형 보형물, 마이크로 텍스쳐 보형물 등으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러한 가슴성형보형물의 종류와 사이즈, 타입은 환자의 가슴 처짐 정도나 피부의 탄력, 환자의 사이즈, 선호도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개원가에서는 가슴성형을 계획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 적합한 보형물을 찾기 위한 3D 입체 스캐너 가상 성형이 시행되고 있다.

 

 

‘3D 입체 스캐너 가상 성형’은 수술 전 자신의 신체와 가슴 사이즈 비율, 가슴 조직과 피부의 특성 등을 분석하고 가상성형을 시행해봄으로써 적합한 보형물을 선택하고 수술 후의 결과를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 가슴성형이다.

 

 

특히 3D 입체 스캐너 검사 후에는 환자 개인별로 가슴성형보형물 사이즈 체험을 통해 보형물 사이즈 선정 및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실제 가슴성형을 시행하기에 앞서 의료인과의 심층 상담은 물론 가슴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유방검진으로 유방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유방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을 경우 수립된 수술계획대로 가슴수술을 진행하게 되며 양성 결절이 발견될 경우에는 조직 제거를 위한 맘모톰(EnCorⓇ) 시술이 우선 시행된다. 맘모톰(EnCorⓇ) 시술은 유방 조직 내에 특수한 관을 넣고 내시경으로 내부를 확인하면서 유방 양성 종양은 물론 의심되는 조직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디에이성형외과 구현국 원장은 “가슴확대성형은 환자의 체형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수술 플랜을 통해 가슴 모양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따라서 담당 의료진이 가슴성형에 대해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환자마다 다양한 체형을 가지고 있고 각자 어울리는 모양과 가슴사이즈가 따로 있기 때문에 적합한 보형물을 찾아 진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따라서 해당 병원이 가슴수술 잘하는 병원인지, 가슴수술전후로 검사 및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