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계속되면서 각종 피부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미세먼지에 산화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중금속류의 유해물질이 들어있어 피부 면역체계를 악화시키고 기미, 주근깨, 잡티 등과 같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어 “더불어 병원 선택 시에는 해당 병원이 시술 후 환자 개인에게 적합한 1:1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관련 피부 시술에 필요한 의료장비들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피부 색소질환인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경우 한 번 발생하면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고, 증상을 방치하면 색소의 침착 정도가 점점 짙어지고 범위 또한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개원가에서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 색소질환에 대해 물광듀얼토닝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물광듀얼토닝’은 레이저 장비와 초음파 장비인 벨라소닉을 이용해 색소질환을 개선해주는 레이저토닝 치료법이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은 물론 여드름, 여드름흉터 또는 여드름자국을 개선하는데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물광듀얼토닝 시술은 2가지의 서로 다른 파장대의 레이저인 클라리티와 스펙트라를 이용해 색소를 완화시켜주며, 초음파 장비인 벨라소닉으로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상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물광듀얼토닝 시술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 중 클라리티는 진피층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기미를 개선해주며 스펙트라는 낮은 에너지를 반복 조사해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시술로서 열손상을 최소화한 가운데 멜라닌 세포의 자극 없이 기미 개선이 기대 가능하다.

벨라소닉은 레이저 조사로 인한 피부의 열감과 예민함을 진정시켜주며 피부 수분 공급을 통해 물광피부를 연출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물광듀얼토닝 레이저 시술은 개인 피부에 따라 약간의 붉은 기나 일시적인 트러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4-5일 이내 정상으로 돌아온다.

 

 

디에이피부과 원장은 “물광듀얼토닝 시술은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 완화는 물론 시술 후 열감, 예민함에 대한 케어까지 신경 쓴 피부 레이저토닝 시술”이라며 “시술과정이 비교적 간단한 시술에 속하지만 환자 개인별로 레이저 조사 강도를 세밀하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레이저 피부 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더불어 병원 선택 시에는 해당 병원이 시술 후 환자 개인에게 적합한 1:1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관련 피부 시술에 필요한 의료장비들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