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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채널 tv조선의 "아름다운 당신 시즌3" 10회가 지난 20일 밤 12시 30분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가 어려운 여자" 최선익 씨의 사연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콤플렉스의 개선책으로 전체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는 최 씨의 사례처럼 출산 후 흐트러진 체형을 고민하는 30대 이상의 기혼 여성들도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방흡입의 경우 수술 계획 수립 시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난이도 높은 수술이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을 중심으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최선익 씨의 지방흡입 수술을 집도한 디에이성형외과 김기갑 원장은 "지방흡입 수술은 개인마다 다른 지방의 분포 상태와 각각 다른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는 데 중요하다"면서 "최 씨와 같이 대용량으로 지방흡입을 시행한 경우에는 탄력을 잃기 쉬워 피부 탄력까지 고려한 수술이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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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5190210992381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