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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남성 메이크오버쇼 TV조선의 <대세남>의 세 번째 주인공이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8월 27일 방송된 <대세남>에서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나이가 들어 보이는 노안 콤플렉스를 가진 하승수 씨의 사연이 공개 됐다. MC 정찬우와 패널들 역시 스물 살이라는 그의 실제 나이를 듣고 적잖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을 흙수저라 칭한 그는 모델의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에 단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모델을 향한 꿈을 계속해서 키워 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에이전시에 들어가기 위해 수차례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번번이 워킹이나 스타일보다는 외모 지적을 받으며 떨어지기 일쑤라고 밝혔다.

 

 

가난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찬 도약을 꿈꿨지만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노안에 처진 눈매와 매부리코라는 장벽에 가로 막히고 만 것.

 

 

이날 전체적으로 피부에 탄력이 없고, 주름이 많은 등 노안의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다는 종합적인 의견에 따라 이상우 원장이 하승수 씨의 변신에 힘을 싣기로 했다.

 

 

이상우 원장은 “하승수 씨의 경우 처진 눈꼬리와 특히 매부리코가 또래보다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기에 높게 돌출된 콧등을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면 한층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생기 있는 얼굴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100일 간의 변화가 공개되는 순간, 노안의 주 원인이었던 처진 눈과 매부리코를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와 세련된 이미지의 콧대 라인으로 다듬어 준 덕분에 부드럽고 균형 잡힌 남성미 있는 얼굴의 하승수 씨가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노안의 흙수저에서 여심저격 모델로 변신에 성공한 하승수 씨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꿈을 위해 도전할 것이며, 무엇보다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해 자신감을 얻게 해 준 대세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성을 위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인 TV조선 <대세남>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 기사 원문 보기 :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6082910578040665&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