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 동안열풍이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성형수술의 트렌드까지 바뀔 정도로 부드럽고 갸름한 얼굴선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커졌다. 이에 실제 많은 여성들이 도드라져 보이는 턱선에 큰 콤플렉스를 느낀다고 한다.
턱이 튀어나오면 얼굴이 길어 보이는 것은 물론 남성적이고 강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일 터.
최근 카카오TV 콤플렉스 제로의 마지막 주인공 김우씨 역시 위턱과 아래턱이 앞으로 나와 전체적으로 얼굴이 길어 보이고 돌출입 증상으로 인해 이른바 말상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특히 김 씨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일주일 남자 화성녀로 출연할 정도로 "트렌스젠더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 일이 잦아 일상이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콤플렉스 제로의 닥터스 이상우 원장의 집도 아래 양악수술을 받은 김우씨는 누가 봐도 여자여자한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우 원장은 "양악수술로 하여금 가장 큰 고민이었던 긴 턱과 돌출입을 개선함으로써 전체적인 얼굴의 길이를 줄이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한 차례 코 성형 후 실패로 되려 없던 콤플렉스도 생겼다는 김우 씨를 위해 코 재수술을 맡은 디에이성형외과 최항석 원장은 "코는 부드럽고 친근함을 주는 첫인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얼굴 라인에 맞춘 코 성형으로 더욱 호감형 이미지를 더해 주었다."고 했다.
콤플렉스 해결에 성공한 김우 씨는 "돌출입과 긴 얼굴이 한 번에 해결되고 특히 자연스러운 내 코 같은 재수술에 성공해 만족스럽다"며, "이제는 어디를 가든 더 당당하게 걷게 되는 것 같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성형 후 관리 중 하나로 전체적으로 남성스러운 골격을 가지고 있던 김우 씨를 보다 여성스럽게 변화시켜 주기 위해 슬림한 어깨 라인을 위한 승모근 보톡스 시술까지 책임 져 주었다.
외모에 자신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성형수술로 하여금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게 해 주는 메이크오버쇼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끈 콤플렉스제로의 그 동안 주인공들의 사연은 다음TV팟과 카카오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