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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성형수술은 콤플렉스를 개선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 자신의 외모를 높이면서도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의 개선을 도와주는 것이 성형수술의 순기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성형수술을 숨기는 분위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연예인들 또한 당당히 수술 전후 달라진 외모를 공개하고 있다. 양악수술 또한 연예인들의 수술로 많이 알려지게 된 수술로 이제 낯설지 않은 성형 분야 중 하나다.

 

 

그러나 양악수술을 단순히 얼굴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수술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양악수술은 위, 아래 턱을 동시에 이동. 정확한 위치에 놓이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수술로 결코 단순한 성형수술이라고 보기 어렵다.

 

 

실제 턱 관절이 정확하게 위치하지 않게 되면 수술 후 턱 관절의 기능 장애가 생기거나 턱 관절이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면서 수술한 하악의 위치가 계획했던 대로 유지되지 않고 움직일 수 있다.

 

 

이는 수술 후 통증이나 부정교합 등 양악수술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교정 기간이 길어지거나 재수술이 불가피해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때문에 양악수술에 일가견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만약 양악수술을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 아래 신중히 수술을 결정할 필요가 있으며, 환자 스스로도 수술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얼굴 뼈 성형에 특화된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마취과 전문의가 병원에 상주하고 있으며 실제 수술에 참여하는지,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 대학병원 수준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구비하고 있는지 등 안전 시스템도 꼼꼼히 체크 해 보는 것이 좋다.

 

 

<제공=이상우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 기사 원문 보기 :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6070117468077561&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