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Live] 성형수술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연휴를 이용해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작은 얼굴과 V얼굴이 예쁜 얼굴의 기준이 되면서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면서 안면윤곽수술이나 광대뼈축소술 등의 얼굴뼈성형도 많이 시행한다.
디에이(DA)성형외과 이상우 원장 역시 “이번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과 주말을 포함해 5일으로 연휴가 긴 편이고 그만큼 이번 기회에 성형수술을 통해 외모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가장 대중화된 수술인 눈, 코성형을 포함해 조금 더 많은 회복기간을 필요로 하는 얼굴뼈성형까지 연휴를 이용해 수술을 시행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 것.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주변에서 성형수술을 시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성형을 결정하거나 가격, 이벤트 등의 광고만 보고 성급하게 수술을 시행한다면 수술 후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성형수술을 위한 병원을 선택할 때는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인지, 불필요한 성형을 추천하거나 권유하지는 않는지,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수술 후 케어 시스템은 이뤄지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기사 원문 보기 :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6020313508011436&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