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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연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를 맡아 화제가 됐던 신개념 메이크오버쇼 JTBC <화이트스완>.


지난 8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 2회에서는 심각한 부정교합과 주걱턱, 한 쪽으로 심하게 비뚤어진 턱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씹지 조차 못하는 주인공의 사연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비뚤어진 턱과 치아 때문에 국이 없으면 음식을 먹는 것도 불편하고 양치를 할 때도 한 쪽으로 거품이 흐르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안타깝게 느낀 화이트스완 닥터스 디에이(DA)성형외과 의료진은 보경 씨에게 변화의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고 양악수술, 눈매교정술, 라인코성형 등의 수술을 시행했다.


주인공의 수술을 시행했던 디에이(DA)성형외과 이상우 원장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교정기가 잇몸 안 쪽을 다 파고 들고 있었고 턱과 치아의 교합은 교정으로 효과를 볼 수 없고 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던 상태였다. 나온 턱 때문에 심미적인 부분 이외에도 저작 장애, 소화 장애 등 기능적인 문제를 동반하고 있어 하루 빨리 수술을 시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온 턱을 회전시켜 올바른 위치로 이동시키는 스마일 양악 수술과 자칫 흐릿해 보일 수 있는 눈매를 교정하기 위해 이미지 눈성형을 함께 시행했다. 또한 얼굴 라인과 눈매 교정으로 인해 달라진 얼굴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라인코성형으로 이목구비의 균형을 맞추고 특히 턱 모양이 개선되어 외모는 물론 기능적인 문제도 모두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디에이(DA)성형외과·피부과 의료진은 <화이트스완>에 닥터스로 출연 중이며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