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 최근 몇 년간 설을 비롯한 추석, 연휴 등에 부모님의 리프팅 수술이나 동안 성형 상담이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올해 역시 설 명절을 앞둔 2월이 되자 성형외과에 부모님의 리프팅 수술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는 병원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주말까지 포함하여 최장 5일이라는 긴 연휴기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톡스, 필러 등 간단한 쁘띠성형과 비교적 회복기간이 빠른 리프팅 수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 구현국 원장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 되면 자녀들이 부모님을 함께 모시고 내원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주름을 펴주는 리프팅 시술이 가장 인기가 있고 필러나보톡스 등의 주사시술을 병행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 미인리프팅의 경우 흘러내리듯 처지는 피부와 근육을 당기고 뺨이나 턱 등에 쌓인 지방을 빼주고 앞 볼과 이마에 볼륨을 채워주는 신개념 안티에이징리프팅 수술이다. 또한 한국인의 얼굴형에 맞춰 수직으로 피부를 당겨 올려 얼굴 선이 예쁘게 리프팅 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구 원장은 “리프팅 수술은 일반적으로 1시간 내외의 수면마취 상태에서 진행하는 수술이지만, 환자가 고령일 경우 건강상태와 병력, 복용중인 약 등에 따라 수술 여부와 마취방법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사전 상담이 꼭 시행되어야 한다. 또한 리프팅 수술을 아주 큰 수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알맞은 시술법으로 시행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