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 겨울에 유독 더 관심이 높아지는 성형수술이 바로 가슴성형이다. 여름에 대비하여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만들고 싶어하기도 하며 두꺼운 옷차림 때문에 가슴성형을 한 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여성의 가슴은 단순히 예쁜 몸매뿐 아니라 자신의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로 느끼기 때문에 하나의 자기관리 방법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가슴성형은 크게 지방이식과 보형물 삽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에는 물방울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이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 받고 있다.
물방울 모양으로 생긴 이 보형물은 형태가 자연스럽고 위쪽은 얇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풍만해지는 모양을 가져 수술 이후 가슴 모양에 관해서는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은 수술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 사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 구현국 원장은 “가슴성형 후 구형구축 예방약, 마사지 등의 사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가슴성형은 특히 구형구축이나 몸이 보형물을 받아들이지 못할 경우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슴성형 후 출혈이나 통증은 보형물이 들어갈 자리를 박리하는 과정과 크게 연관이 있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충분히 시야를 확보한 뒤 박리를 시행하기 때문에 통증도 크지 않으며 출혈이 적어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에서는 모든 가슴수술 시행 시에 내시경을 이용하고 있으며 수술케어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어 가슴성형 이후 고주파 관리와 구형구축 예방약 처방 등을 통해 가슴성형 이후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