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신체 중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 중 하나는 ‘가슴’이다. 30대 이후부터 탄력이 떨어지고 볼륨이 줄거나 처지는 변화가 나타난다. 잃어버린
탄력과 볼륨감은 자연적으로 개선되기 어려운 만큼 많은 여성들은 ‘리프팅 가슴성형’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리프팅
가슴성형은 기존의 단순 크기만 키우는 것에서 벗어나 처짐을 함께 개선하는 방법이다. 특히 3-Point 스윙 밸런스에 주목하는데, 이 밸런스가 맞지 않을 경우
윗볼륨은 부족해지고 가슴 밑선은 무너져 전체적으로 가슴의 모양이나 신체와의 비율도 흐트러진다.
가슴 성형
시 3-Point 스윙 밸런스는 밑선, 유두, 보형물의 중심점까지 세 가지 기준점을 정밀하게 맞춰 처짐 없이 균형 잡힌 볼륨을 구현한다. 이는 ‘이중박리’에서
시작되면서 완성이 된다. 유두를 중심으로 윗볼륨은 유연박리를 통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상부 곡선을 만들고, 밑선은 고정박리로 안정적인 하부 라인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이는
처진 가슴을 자연스럽게 개선하면서 부드럽고 균형 잡힌 볼륨을 만든다.
개개인마다
다른 가슴의 크기와 처짐 등을 분석해 이상적인 밸런스를 만드는 것도 정교한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유두
위치가 아래로 처진 하수형, 즉 처진 가슴은 하수교정이나 가슴 거상술이 필요한데 만약 볼륨 조절이 필요한
꺼진 가슴이라면 3-Point 스윙 밸런스 이중박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유두는 정상 위치지만 윗볼륨이 꺼지고 납작한 형태이므로 개선이 필요하다.
이러한
리프팅 가슴성형은 가슴 문제의 원인 자체를 개선하면서 볼륨까지 한 번에 높일 수 있다. 즉 리프팅과
볼륨을 같이 잡아 이상적인 밸런스의 가슴을 완성한다. 가슴 크기, 피부
탄력, 유두 위치, 근육 발달 상태 등 해부학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 설계해야 만족스러운 수술 과정과 결과가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슴의 겉모양만이 아닌 움직임까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프팅으로 처진 조직을 올리고 볼륨을
채워서 시간이 지나도 탄탄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디에이성형외과의원
배재영 원장은 “가슴 성형은 단순히 크기만 키우는 것이 아닌, 리프팅도
함께 진행해야 복합적인 고민을 같이 개선할 수 있다”며 “환자마다
다른 가슴의 모양, 형태, 볼륨감, 처짐 정도 등을 분석해 밑선, 유두, 보형물 등의 기준점을 정밀하게 맞추는 수술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