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기 전 체감온도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매서운 강추위로 인해 피부 환경이 더욱 예민해지고 있어 고민이 큰 이들이 많다.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장벽이 무너지며 노화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피부 자체를 강화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보습 제품을 바르는 등 스킨케어 만으로는 충분한 수분, 영양 공급이 부족하기에 ‘스킨부스터’ 시술의 도움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스킨부스터 시술은 다양한 유효 성분들을 함유하여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 장벽을 강화하고 촉촉하게 하여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스킨부스터 가운데 많은 이들이 찾는 것 중 하나가 ‘리쥬란힐러’다. 스테디한 스킨부스터 시술로 자리를 잡은 리쥬란힐러는 인체와 약 95% 유사한 연어 DNA에서 추출하고 정제한 성분인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를 주성분으로 한다.
리쥬란힐러를 피부 표피층, 진피층에 직접 주사할 경우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이 공급되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지며,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개선을 돕는다.
모공 축소와 잔주름 완화, 탄력 회복 등 전반적인 피부 결과 톤까지 복합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리쥬란힐러는 필러 같은 물질이 아닌, 인체와 유사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체적합성이 우수하다. 이에 이물 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고 시술 후에 안정적으로 피부에 적용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피부가 재생되는 만큼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다만 리쥬란힐러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양, 방식으로 시술을 진행해야 부작용을 낮추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정량을 초과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시술이 이루어지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표준화된 방식보다는 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1:1 맞춤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디에이성형외과의원 피부과 유수형 원장은 “리쥬란힐러는 피부 재생력을 높이며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자체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는 스킨부스터 시술”이라며 “효과가 좋은 시술로 만족도가 높지만 부작용을 낮추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피부 진단이 필요하니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및 진단을 통해 진행을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