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곳은 얼굴이다. 피부 탄력이 점점 저하가 되어 푸석하고 볼륨감이 감소를 하며, 모공과 주름이 이전과 달리 눈에 띈다.
중력의 힘을 받아 점점 피부가
처지면서 이전에는 없던 심부볼과 이중턱도 생기며 얼굴 크기가 커 보이고 윤곽 라인이 무너져 보이는 모습이다.
이처럼 노화 증상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안티에이징 관리도 다각도에서 접근해 멀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인모드 리프팅’의
경우, 비절개 및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피부 탄력을 개선하면서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주목을 받는다.
인모드 리프팅은 하나의 장비에 2가지 모드를 포함한다. Mini FX 모드의 경우 깊은 지방층에 집중하여 과도하게 형성된 지방 세포를 제거하는 모드이다.
45~47도에 해당하는
열로 지방 세포를 집중적으로 파괴하면서, 진공으로 근막층(SMAS)까지
강하게 당겨 올리게 된다. 울퉁불퉁하게 무너진 윤곽 라인을 보다 매끄럽게 관리할 수 있는 모드다.
Forma 모드는 피부의 표피, 진피층에 적용이 되는데, 고주파 에너지는 피부 표면을 43도까지 올려서 깊은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 조직의 재생을 유도한다.
진피층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 및 엘라스틴의 재생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진피층의 리모델링을 통해 피부층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전체적인 피부 밀도와 탄력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인모드는 이처럼 시술 시 열 에너지를 이용하게 되는데, 1초에 10번씩 체크하는 온도 센서 기술이 있어 화상과 물집, 통증 등을 걱정하지 않고 보다 편안하게 시술을 받아볼 수 있다.
절개를 하지 않는 시술이므로 출혈이나 흉터 우려도 없으며,
시술 이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어 재시술도 부담 없이 받을 수가 있다.
필요에
따라서 인모드 리프팅과 함께 윤곽 주사 시술을 함께 받을 경우 볼, 턱에 집중된 과도한 지방을 정리하면서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에이피부과
박유미 원장은 “단순히 피부 탄력만 높이는 기존의 시술들과 달리 인모드의 경우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윤곽라인도 정리를 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시술”이라며 “개인별 피부 두께, 민감도, 피부
탄력 저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1:1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