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기능개선과 부작용 걱정 없는 '스마일 양악'
최근 몇 년 사이 양악수술은 턱 관절 교정수술을 대표하는 성형으로 자리 잡았다.
완전히 달라진 연예인의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면서 오늘날 그 인기와 관심은 대중적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하지만 얼굴 뼈 자체를 깎아내고 잘라내고 조합하는 고난이도 수술을 경솔히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양악수술은 문제가 되는 턱 관절 기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외관상 확연한 변화를 가져와 더욱 눈길을 끌고 있지만, 한편에선 부작용사례 또한 적잖은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이른바 ‘합죽이 입매’는 상악(위턱)이 지나치게 들어가 어색해 보이는 입매로 양악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로 꼽힌다.
위턱이 움푹 꺼져 보이는 탓에 웃는 모습이 부자연스럽고 더욱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턱 기능개선과 합죽이 입매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는 ‘스마일 양악’이 큰 호평을 받으면서 환자들의 관심도가 늘고 있다.
스마일 양악 수술은 전문의의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거쳐 개개인의 비율에 맞는 이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미소 연출에 주안점을 둔 것이 특징. 입술모양과 인중길이, 미소의 모양과 정도까지 고려하는 만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상우 원장은 “원장은 ”무조건 턱뼈를 넣고 얼굴 크기를 줄이는 양악수술을 적용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면서 ”턱 변형의 양상과 얼굴의 균형, 구조를 고려한 수술 계획과 선택이 반드시 선행돼야 하며 또한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게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원장은 ”사람의 뼈는 환경과 습관에 따라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만큼 단순히 뼈를 절개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분석과 맞춤형 진단으로 기능적인 치료와 함께 환자의 얼굴에 맞는 미소라인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고 덧붙였다.다양한 노하우를 통해 환자의 얼굴 밸런스에 맞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야 턱 관절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아름다운 미소와 얼굴라인을 만들어 낼 수 있어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데일리 라이프 / 2013.03.04)